천안시 동남구가 지하차도 배수펌프를 점검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맹영호)는 동남구청 건설과가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93억 원을 전액 집행하며 100%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동남구‧서북구 개청 이래 최초의 전액 집행 사례로, 지역 내 각종 재난 예방사업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망을 사전에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설과는 상반기 동안 도로개설, 도로 및 시설물 유지보수, 배수시설 정비, 지하차도 점검 등 재난안전 관련 사업을 우선적으로 집행하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집중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상반기 신속집행 100% 달성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직원들의 헌신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재난에 강한 동남구를 만들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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