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전경.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기업과 근로자, 지원 유공자를 대상으로 ‘제21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후보자 신청 및 추천을 7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기업인의 상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 진작, 자긍심 고취를 위해 천안시가 매년 실시하는 표창 제도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가운데 천안시에 공장을 등록하고 3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 산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등이 대상이다.

또한 중소기업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단체 임직원도 중소기업지원 유공자로 선정된다. 총 선정 규모는 종합대상 1개 업체를 비롯해 △경영·기술·수출·창업 부문 각 1개 업체 △우수기업인상 5개 업체 △모범근로자 15명 △중소기업지원기관 유공자 2명 등 총 27명이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수상자는 △경영개선보조금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보전 우대 △애로사항 컨설팅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기업인의 상은 기업인의 노력과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권위 있는 상”이라며 “많은 기업인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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