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2일 제3기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공공건축과 도시공간의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7월 4일(목) ‘제3기 천안시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공공건축물이 획일적이고 공급자 중심으로 계획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기획 초기 단계부터 민간 전문가가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건축·도시 분야 민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오는 2027년 6월 13일까지 2년간 천안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공공건축 및 도시공간 조성 사업에 자문과 조정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공공건축가는 도시의 미래를 디자인하고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제3기 공공건축가가 천안의 도시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주역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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