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차 “찾아가는 팝업 반짝놀이터”(사진제공=천안어린이꿈누리터)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지난 7월 4일(금), 동남구 북면에 위치한 은석초등학교에서 제4회 ‘찾아가는 팝업반짝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마련돼,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폐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은석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및 초등 저학년 아동 26명이 참여했으며, ▲깡통 드럼을 활용한 뮤직플레이존 ▲자원순환 낚시놀이 ▲환경 종이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가 진행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환경 주제의 놀이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특히 외곽 지역 아동에게 놀이 기회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지역 간 놀이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아이에게 균등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마을, 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아이 맞춤형 놀이 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회 ‘찾아가는 팝업반짝놀이터’는 오는 7월 16일(수) 성거초등학교에서 1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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