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체조팀이 제50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청 체조팀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 출전해 여자 일반부 단체종합 준우승을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청 체조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 메달을 수확하며 높은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엄다연 선수는 개인종합 3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이단평행봉에서 1위, 평균대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3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체조팀을 포함해 볼링, 철인3종, 좌식배구 등 4개 종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종목 선수들이 전국 단위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천안시의 체육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조팀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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