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연희물리학 Ver.1 ‘원’ 홍보문.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8월 23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창작공연 연희물리학 Ver.1 ‘원’을 무대에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천안예술의전당은 해당 공모에 선정되어 총 2편의 창작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진행된 첫 번째 공연 스쿨클래식–해설이 있는 발레 ‘볼레로’는 안무가 김용걸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발레의 대중적 이해를 돕는 무대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두 번째 공연인 연희물리학 Ver.1 ‘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전통연희의 예술적 표현과 현대 물리학의 원리를 결합한 실험적 공연이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독창적 상상력과 융합적 접근 방식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티켓 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통해 가능하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예술 창작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외부재원 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연희물리학 Ver.1 ‘원’이 천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예술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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