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토) 05:00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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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손으로 만든 포토존, 숲이 더 특별해졌어요'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협력해 직접 자연 친화적 나무 포토존 만들기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나무 조각을 자르고 다듬는 기본적인 목공 기술을 익힌 후, 직접 조립하고 글자를 새기며 자신들의 이야기와 감성을 담아낸 포토존을 완성했다.
학생자치회회장(6학년 박준영)은 "우리가 직접 만든 포토존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니 정말 뿌듯하고 숲의 경치의 아름다움을 더 느낄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목공교실은 학생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배우는 체험 중심 교육의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행복숲'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함께 만들고 추억을 쌓는 배움터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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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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