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CTN]가요진 기자=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지난 7월 16일에 울산광역시 울주군 내원암계곡에서 여름철 산림보호 한걸음, 푸른숲에 밑거름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원암계곡과 울산수목원에 방문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산림보호문화 정착과 대국민 인식개선 홍보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유관기관인 울산수목원, 울주군청, 국립대운산치유의숲도 참여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여름 휴가철 산간계곡 이용객 증가로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호우시 계곡 이용은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가요진 기자 gyj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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