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사진(제공=천안어린이꿈누리터)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가 위탁·운영하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삼혁)는 최근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와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동문화복지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꿈누리터 소속 직원들은 경희사이버대학교 학부 등록 시 50%, 대학원 등록 시 20%의 장학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이는 아동복지·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주임교수가 주도하는 4주간의 기관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어, 천안어린이꿈누리터의 사업 기획과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UN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놀 권리 및 문화예술 향유권을 실현하기 위해 공연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실내놀이터 ‘흥놀이터’, 아동권리증진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조삼혁 관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의 문화예술사업 전문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 또한 “이번 협약이 아동문화복지 역량을 심화시키는 탄탄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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