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AI 앱개발 자기계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3일(수)부터 11월 12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앱개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Figma AI, Replit AI, ChatGPT 등 최신 AI 코딩 도구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앱을 기획·개발·배포하는 실습형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UI/UX 디자인, 기능 구현, 최종 배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 문제 해결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게 된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각자가 제작한 앱을 실제 활용 가능한 결과물로 배포함으로써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AI 앱개발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창의적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전화(☎041-415-1318)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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