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정선용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등이 지원금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를 위한 재정 지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정선용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원금 전달과 함께 피해 복구에 대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회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에 재해복구 재정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지원금은 수해복구 재원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시설 78개소, 도로 14개소, 주택 118동, 농작물 35ha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지난달 6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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