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이상희 씨가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석곡리 일원 논에서 올해 첫 천안지역 벼베기를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충남 천안지역의 올해 첫 벼베기 행사가 지난 9월 3일 동남구 성남면 석곡리 이상희(62) 씨의 논에서 열렸다.

이상희 씨는 이날 벼베기를 시작으로 1.9ha 규모의 논에서 조생종 ‘해담’을 수확할 예정이며, 예상 수확량은 약 13.6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시는 매년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학수 천안시 농업정책과장은 “올여름 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주신 농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벼 수확이 마무리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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