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사진제공=예산소방서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긴급상황에서 전화 통화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고 나섰다.

이 서비스는 음성신고가 불가능한 경우 문자, 앱, 영상통화, 웨사이트등 다양한 방법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어 청각장애인, 외국인, 노약자 등 누구나 쉽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매체 신고는 문자로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해 상황을 알릴 수 있고, 앱 신고는 혠 위치 정보가 자동전송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 영상통화는 수화나 표정을 통해 위급상황을 전달할 수 있으며, 119신고센터 누리집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전화가 어려워 신고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서는 절대 안된다"며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모두가 편리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정망인 만큼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꼭 알아두시고 위급 상황 시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산소방서는 앞으로 다매체 신고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