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중~신도브래뉴간 도시계획도로 대로3-19호 전경.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동남구 새샘중학교와 청당동 청당마을 신도브래뉴 아파트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대로3-19호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해 개통했다고 9월 10일 밝혔다.

그동안 대로3-19호는 청당·구룡동 일원 풍세로의 상습적인 차량 정체와 병목현상으로 인해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92억 원을 투입해 2023년 5월부터 약 1년 4개월간 길이 852m 구간을 기존 폭 12m의 왕복 2차선에서 폭 25m 규모의 왕복 4차선으로 확장했다.

이번 도로 확장은 신방통정지구 인근에서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향후 교통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 교통 흐름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문수 천안시 건설도로과장은 “확장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되길 바라며, 향후 풍세로 미확장 구간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지역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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