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교실 수업을 듣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산하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12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합격률 100%를 기록하며, 센터의 체계적인 교육지원과 청소년들의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며 퇴직교사와 전문 강사 등 교육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학습의 질을 높였다. 또한 전용 교재, 모의고사, 시험 요약본 제공과 함께 독서실 운영 등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합격 이후에는 수능 대비반 운영과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통해 대학 진학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원 합격은 청소년들의 의지와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문화체험, 무료 건강검진, 사회 첫 출발 축하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041-415-1318)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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