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학교폭력예방 충남청소년한마당무예대회’에서 천안시의회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이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청소년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인성 함양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제3회 학교폭력예방 충남청소년한마당무예대회’가 지난 9월 7일(토),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천안시의회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이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위원장은 평소 청소년 복지와 문화체육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펼쳐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인성교육이라는 대회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행정적·제도적 측면에서 아낌없는 협력을 제공해왔다.

대회 관계자는 “이종만 위원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이번 행사가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회장 김은성)가 주최·주관하고, 전국 청소년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 합기도, 줄넘기,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스포츠의 본질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제4회 전국다문화레슬링대회’가 병행 개최되어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행사장에는 학교폭력 예방 서약서 작성 부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즐거움과 의미를 동시에 제공했다.

이종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인성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문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가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청소년 인성교육과 사회적 통합을 실현하는 실천적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적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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