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입장면 도림1리 경로당에서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7일 입장면 도림1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천안시 관내에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입장면 도림1·2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에서는 혈압 및 혈당 측정, 골다공증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손마사지와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인생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역 내 의료·복지·문화 분야의 자원봉사 단체들이 적극 참여했다. 그린하트, 나은필병원, 손발콩콩, 수신제가협동조합 등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보탰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준 자원봉사자와 참여 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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