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신부7길14 창업스튜디오 건물 외관.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빈 점포 채움지원사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유휴 점포를 창업스튜디오로 리모델링해 창업자나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임대함으로써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창업 공간은 총 5개소로, 선정된 입주자는 1년간 무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분기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임대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공고문에 첨부된 입주신청서와 발표자료를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 제재 대상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발표심사는 접수 마감 이후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제출 자료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 지역 활성화 방안 등 심사 기준에 맞춰 작성해야 한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 ‘행정공고/고시’ 게시판 또는 도시재생과(☎041-521-577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