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가 22일 아름다운 가게 쌍용점에서 자선바자회 10주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22일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에서 자선바자회 개최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특별한 동행, 특별한 하루’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자선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통해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확장했다. 직원들은 지난해보다 100여 점 더 많은 총 693점을 기부하며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 매출의 일부는 쌍용3동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 지원에 활용될 예정으로, 천안도시공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형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10주년 행사는 시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과 시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져 따뜻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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