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사립작은도서관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사립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14개 사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천안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사업계획 이행 여부 ▲도서 관리 상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확인됐으며, 일부 도서관에서는 자료 정리 체계 등 운영상 미비점이 발견돼 개선을 권고했다.

천안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보조금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립작은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박경옥 천안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독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