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관광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행사장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이바라키현 관광청 및 여행사 관계자 14명을 초청해 천안 관광자원 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천안시와 주식회사 에어로케이항공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양 도시 간 관광 교류 확대와 천안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태조산 산림레포츠 체험, 충남테크노파크 힐링스파센터 방문 등 천안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지역의 매력을 체험했다. 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관람을 통해 천안의 대표 문화행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천안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일본 현지 여행사 및 관광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천안 관광브랜드의 해외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천안시는 에어로케이항공과 협력해 해외 관광시장 개척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계자 천안시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에어로케이항공과 협력해 추진한 의미 있는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하늘길을 통해 해외 관광 관계자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천안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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