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CTN]한성진 기자 = 충청남도의회 이상근 교육위원장이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며 교육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근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써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단순한 학습을 넘어 아이들의 삶과 꿈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 확충, 교사 역량 강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며,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도 활발한 토론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근 위원장은 특히 "충남의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교육의 본질을 되새기고 있다. 그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학생·학부모·교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

최근에는 충남교육청을 중심으로 발생한 청양 학폭, 공주 A고 학생부 조작 등 여러 교육 이슈에 대해 "교육행정의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점검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교육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상근 위원장은 충남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전략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른 국제 수준의 교육환경 조성, 유보통합 정착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도농 교육 격차 해소 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하며, "모든 학생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상근 위원장의 리더십 아래, 지역 교육의 미래를 위한 정책 개발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그의 행보는 충남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교육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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