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CTN]주대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61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5명을 '제47회 인천광역시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1978년 제정된 시민상은 인천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하며 시민의 본보기가 되는 인물에게 수여된다. 올해로 47회를 맞이한 시민상은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시상한다.

올해는 총 4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시의회 의원, 원로, 학계,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위원 15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열리는 제6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공적이 귀감이 되어 인천의 미래를 밝히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대호 기자 wneo9016@naver.com 안녕하세요 :) 초보자들이 쉽게 접하는 물고기들의 사육 정보글을 올리는 주대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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