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동부전통시장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환급행사'진행/포스터=서산시 제공

[서산/CTN]가금현 기자= 서산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서산 동부전통시장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5일까지 서산 동부전통시장 내 농축수산물 판매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중 일정 금액 이상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3만4천 원 이상 6만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환급은 농축수산물 각각 2만 원씩, 최대 4만 원까지 가능하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참여 점포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지참해 시장 내 설치된 사은행사 접수센터(시장 5문 15호, 2층)에서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서산시 유영모 동문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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