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최근철 더몰트하우스컴퍼니 대표이사가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 약정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0월 15일 더몰트하우스컴퍼니가 천안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정식은 천안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최근철 더몰트하우스컴퍼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더몰트하우스컴퍼니는 천안지역 저소득 아동의 발달권 증진을 위해 매월 1회의 외식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몰트하우스컴퍼니는 천안에서 출발한 서양식 음식 전문 체인점으로 현재 전국 9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전 임직원이 천안시복지재단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철 대표는 “저소득 아동의 권리 증진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약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 매장에서도 나눔 활동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후원을 약정해주신 더몰트하우스컴퍼니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재단은 아동이 살기 좋은 천안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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