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도서관 ‘그림책 너머의 이야기’ 홍보문.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오는 11월, 7~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작가 초청 프로그램 ‘그림책 너머의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작가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그림책에 담긴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1월 8일에는 『동백 호빵』의 저자 백유연 작가가 초청되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연과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11월 29일에는 천안지역 작가 소중애 작가가 『분홍 : 크레용의 이야기』를 주제로 어린이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 사서팀(☎ 041-521-3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책 속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고,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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