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평생학습주간 안내/제공=충남학생교육문화원

[교육/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은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례 행사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지역사회 내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행사 첫날인 11월 1일(토) 오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아온 뮤지컬 체험 특강’이 진행되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청소년의 시선으로! 책 영상 이야기’ 공개 수업도 마련된다.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도서관 앞마당에서 ‘향기로운 천연핸드크림 만들기’를 포함한 6종의 체험 부스와 ‘약속해요! 기후 동행 실천’ 등 3종의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똑똑똑! 역사탐방 어반스케치> 등 3개 강좌의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는 ‘학습자 작품 전시’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서로의 배움과 성장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주간은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서관이 생활 속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방법은 교육문화원 누리집(chsl.cn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문헌정보부(☎ 904-6838)로 가능하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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