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농가 경운기에 반사판을 부착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농업기계 기본 조작법, 점검 요령, 사고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총 68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산간오지마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순회기술교육’을 통해 총 1,303대의 농업기계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농업기계 안전이용 리플릿과 트랙터·경운기용 반사판을 제작·보급하여 농업인들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특히 반사판은 농업기계 후방추돌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안전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부주의나 안전수칙 미이행에서 발생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기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와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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