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오케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원예활동을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암 경험자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한 ‘암 오케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총 17명이 참여해 6회에 걸쳐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도구 활용 운동 ▲구강 검진 및 교육 ▲원예활동 ▲만성질환 관리 ▲영양 및 금연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단국대학교 이상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암 경험자분들이 일상 속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향후에도 암 경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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