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체육회는 천안동남경찰서와 지난 29일 천안종합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위기 청소년 대상 ‘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천안동남경찰서와 함께 지난 10월 29일 천안종합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자기통제력, 규칙 준수 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뒤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인라인스케이트 기본기 습득과 팀별 협동 경기 등을 체험했다.

천안시체육회와 동남경찰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위기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스포츠는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사회적 기술을 키우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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