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Next Door’에코생태캠프에 참여한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제공)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석필)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에코생태캠프 Green Next Doo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22일부터 부산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회복과 화합을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한 30명의 청소년들은 자연 탐방과 체험을 통해 생태계 순환 구조를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생태자전거체험에서는 자연을 직접 탐방하며 친구들과 팀워크를 높였고, 곤충영양사 활동에서는 밀웜 간식 만들기를 체험하며 미래 식량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자체활동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소속감을 강화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해 아름다운 해안을 조망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서적 회복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생활지원은 물론 난타·뮤지컬, 디제잉, 배드민턴, 밴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계절캠프를 운영하며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cayf.or.kr/) 또는 전화(☎041-900-090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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