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천안시 부성2동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부성2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될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을 재원으로 부성2동은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을 나누었다.

정태인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은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풍요롭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꼭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순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더욱 널리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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