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전문건설골프회가 10일 천안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활동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모범 사례가 천안에서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전문건설골프회가 3년째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오늘(10일) 천안시전문건설골프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전문건설골프회는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총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책임 의식을 보여준다.

박찬장 회장은 "지역에서 함께 일하는 구성원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건설업계 종사자들이 골프를 통해 단합하고 그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은 건강한 사회 공헌 모델이다. 복지재단은 이 소중한 성금이 박 회장의 바람대로 추운 겨울을 나는 취약계층 가정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되어 실질적인 따뜻함이 되도록 집행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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