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천안시가 ‘천안형 청년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도입한 ‘천안형 청년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이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핵심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지난 4년간 총 200여 명의 청년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형 청년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기업 맞춤형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내 우수 기업으로의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직장 내 소통 교육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1대 1 면접 기술 교육 ▲찾아가는 취업 설명회 등 청년들의 실무 수요를 적극 반영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구직자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이러한 내실 있는 운영 덕분에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200명이 넘는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안착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올해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SNS)과 블로그를 활용한 ‘참여 후기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7명의 청년이 생생한 취업 성공 경험담을 전하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가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도전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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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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