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태연기자 = 지난 10일 2020년 새해를 맞아 제10회 대한웰다잉협회 정기종회를 백석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대한웰다잉협회장 최영숙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200여명의 정회원들이 참석하여 정기종회를 진지하고 의미있게 진행했다.

정기총회 대한웰다잉협회는 2014년 삶과 죽음을 양극적인 사고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연속적인 선상에서 이해하며, Well Dying(아름다운 마무리)을 통해 Well Living(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이날 최영숙 협회장의 개회사로 대한월다잉협회의 10년사를 돌아보며 양승조 충남 도지사와 이명수 국회의원의 축전으로 그동안 건전한웰다잉문화 확산을 위해 애쓴 노고에 축사를 대신하며 회원들이 다양한 재능나눔으로 서로의 친목을 다졌다.

오후에는 김대균 교수(인천 성모병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실제적 이해에 대해 진지한 특강이 있었다. 또한 그동안 연명의료 사업의 유공자 수상과 지부지회장 임명식으로 오후 4시에 마무리 하였다.

대한웰다잉협회는 민간비영리기관으로 교육, 연구, 복지, 문화 사업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삶의 질을 최대화하여 개인과 사회가 건강하고 풍성한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해 노력 할것을 다시힌번 다짐하고 정기종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