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아산시 음봉삼거리에서 아산온천관광지 넘어가는 고개 길인 628호선 도로가 대형차량들로 인해 노면이 푹 파이는 등 교통사고 위험에 처해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충청남도 홈페이지 '충남도에 바란다'에 한 주민이 올린 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올린 글에 따르면 "금년 여름부터 염치읍 서원리 채석장에서 운행하는 덤브 트럭이 과적으로 운행해서 그런지 노면이 불량하여 겨울철 빙판 시 교통사고가 우려되므로 과적차량 단속 및 노면을 정리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전화 통화에서 "노면이 불량한데다 커브 길로 인해 겨울철 빙판 시 사고 위험이 우려돼 글을 올렸다"고 말하고 "빙판되기전에 사고예방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충청탑뉴스는 이글을 올린 윤모씨와 통화 후 현장을 방문 도로의 문제점을 카메라에 잡았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 이모(65세)씨는 "겨울철이면 이곳 언덕길에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말하고 "올 겨울은 노면이 이렇게 울퉁불퉁하게 내려 앉아 많은 사고가 예상돼 행정당국의 빠른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언덕길의 노면이 울퉁불퉁 푹 파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노면의 불량상태는 언덕길 전구간은 물론 커브 길에서도 보여 지고 있어 관계당국의 시설보강이 요구된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가금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