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은 2017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렉처콘서트를 무료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수험생을 위한 드림콘서트'는 그동안 고생한 고3 수험생에게 문화예술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는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해 'What do you want to be?'란 주제로 개그맨이 된 에피소드와 더불어 수험생들에게 크게 꿈을 가지라는 내용의 강연을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2부에는 요즘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가수 딘딘이 무대에 올라 '드라이브', '숨바꼭질', '메이크러브' 등 멋진 음악으로 수험생들의 수능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주관하는 홍성군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수험생을 위한 유익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한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