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CTN]방미희 기자 = 유진수산(대표 강유복)은 지난 11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드림스타트의 '꿈꾸는 어린이상'과 함께 '사랑의 피아노'를 전달했다.

유진수산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나눔 활동, 장학금전달 등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온 관내 기업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피아노 배움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지만 어려운 환경 때문에 피아노 배우기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아동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드림스타트에 지정후원하게 됐다.

피아노를 기증받은 다문화가정 대상자 부모는 "아이들이 피아노 연주에 재능이 있지만 어려운 형편에 선뜻 구매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어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진수산 강유복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미래세대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방미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