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리더경영연구회 지도진들이 친선 축구대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CTN]김은성 기자 = 대한태권리더경영연구회(회장 강현수)는 지난 18일 천안시 쌍용동 위너풋살장에서 회원도장 관장님과 사범님이 참여한 가운데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한태권리더경영연구회는 천안시, 아산시 에서 무도도장(태권도·합기도)을 운영하는 관장님을 회원으로 도장 경영법을 서로 교류하고 연구하여 도장 활성화를 통해 지도진(제자)양성,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단체이며 충남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도 학교폭력예방 유소년축구연맹전, 청소년한마당무예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도장(태권도·합기도)의 지도진들의 단합 및 응원을 위해 준비한 이번 친선 축구대회에는 30여명의 지도진이 참여했다. 경기는 4개팀으로 나누어 리그전으로 진행해 우승팀(10만원)과 준우승팀(5만원)은 상금도 주어졌다.

오래간만에 야외활동을 한 지도진들은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기억들을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었고 수련생 지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태권리더 강현수 회장은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관장님과 사범님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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