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과 근로자 산업안전 보건교육 모습(사진제공 김천시)

[사회/CTN]이기국 기자 = 산림녹지과는 공공산림 가꾸기, 산불진화대, 녹지조경, 공원 관리 등 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산림녹지과 사업 참여자들에게 작업장 안전 수칙 준수와 유해 위험 요인 대처 등을 숙지하고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협회 경북 북부지회 강사를 초빙하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업 유형별 주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등으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했다.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녹지 분야 업무 대부분이 산림 등 야외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화되어 작업자의 건강관리가 상당히 중요시되고 있다"며 "근로자들께서도 안전에 대해 늘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건강관리 하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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