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상상더하기 한마당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체육관에서 예산 상상+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즐겁고 행복한 예산교육을 꿈꾸다’를 주제로 진로직업체험, 고등학교 진학지원, 생태환경교육, 한글교육 네 가지 영역 26개 부스에 초중 26교 8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에서‘중학교 진로연계학기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 도움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관내 7개 고등학교에서는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는 것과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설명했다.

예산 상상더하기 한마당

또 진로진학상담교사, 대학 입학사정관의 진로진학 상담으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예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특수메이크업, 동물공감 치유 등의 10개의 진로체험과 한글교육 이끎학교의 우리말 우리글 체험부스, 지역사회·학부모와 함께하는 예산 생태환경교육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종하 교육장은 “상상더하기 한마당이 학생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학생의 다양한 진로를 키워줄 수 있는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누구나 존중받고 주인공이 되어 더 즐겁고 행복한 예산교육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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