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교육장(왼쪽)과 김원정 선생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김천교육지원청)

[교육/CTN]이수현 인턴기자 =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4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청렴.친절 공무원을 선정해 부상 및 꽃다발을 수여했다.

10월 청렴.친절 공무원은 개령초 김원정선생님으로, 5학년 담임인 김원정선생님은 학급의 모든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배려하고 사랑으로 보듬는다.

특히 담임교사의 관심이 필요한 학생에게 머리감는 법 등의 생활전반에 대해 가르치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시키기 위해 개별적으로 지도하는 등 적극적인 돌봄으로 타의 모범이 되었으므로 친절공무원으로 추천.선정됐다.

김원정 선생님을 추천한 김○○님은 학교를 다니면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해진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교단에서 이렇게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을 보듬는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며 "이것이 우리 김천교육 가족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되어 우리 학생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