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권석 천안시 서북구청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가 ‘서북구 환경미화원 휴게실’ 조성 기념식에 참석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9일 ‘서북구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성 기념식에는 한권석 서북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현판을 제막했다.

기존 서북구 환경미화원 휴게실은 종합운동장 내 유관순 체육관 사무실의 일부분을 사용해 휴게 공간으로 이용하기엔 시설이 열악했다.

이에 천안시는 2022년부터 두정119안전센터 부지 내 창고를 휴게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단장했다.

새로 조성된 휴게실은 탕비실, 샤워실 등을 용도별로 분리해 조성됐으며, 기본 편의시설 및 가구 등을 갖춰 이전 휴게실에 비해 실용성 있는 공간으로 개선했다.

한권석 서북구청장은 “천안시의 청결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일을 하는 환경미화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 공간이 마련됨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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