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화) 00:10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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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에 대한 사례개입 방향과 실행과정을 전문가의 자문과 피드백을 통해 점검하는 과정이다. 천안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분기별 1회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박석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아동과 계모 간 갈등이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사례관리 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실무 고민과 개선사항도 공유해 드림스타트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계속해서 추진하고,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 0세(임산부)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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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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