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찾아가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정보화 취약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 역량이 부족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별 희망 시기에 맞춰 센터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지난 6월 16일 천안지소에서 키오스크 사용 방법에 대한 첫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어 6월 23일에는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의 일환으로, 스마트 기술 활용이 어려운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소외되는 농업인이 없이 모두가 정보화 역량을 고르게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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