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서관본부가 올해의 책 펴는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도서관본부(본부장 원종민)는 지난 6월 19일 쌍용도서관 북카페 ‘리드-온’에서 ‘2025 시민독서릴레이 올해의 책 펴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책 선정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선정 도서의 작가들이 직접 참석해 작품에 대한 배경과 주요 메시지 등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올해의 책으로는 ▲어린이 부문에 백혜영 작가의 『구구옥』, ▲청소년 부문에 김혜정 작가의 『솔라의 정원』, ▲일반 부문에 성해나 작가의 『두고 온 여름』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작품은 각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도서로 평가받고 있다.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이번 선정 도서를 중심으로 향후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회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쌍용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도시 천안을 조성하기 위해 세대 간 소통이 가능한 독서 기반 문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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