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조리사 대상 현장 중심 연수/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지난 9월 30일 학교 학교급식 조리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관계자 간 소통법, 조리법 다양화를 위한 오븐 사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리사들은 학생, 교직원들의 하루 식사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구성원들간의 원활한 소통에 대한 필요성 증대와 이상기온 및 조리흄 등 다변화되는 조리실 환경에서 오븐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내용은 ‘슬기로운 급식실 공감 대화법’을 민경훈소장(샤인앤컴퍼니)이 성향 분석 등을 활용해 학생, 교직원, 동료들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소통 방법 및 공감능력 향상을 통해 관계를 풀어 나가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안수곡초에서 재직중인 김미성조리사는 오븐 종류별, 요리별 설정 방법 및 오븐팬 선택 등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안전관리 방법 등을 공유해서 큰 호응을 받았다.

박동신 교육장은 "내실있는 급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예산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조리사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신뢰받는 급식환경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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