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온정(溫情)꾸러미’행사 단체사진/ 제공=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쌍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경아)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10월 1일(수),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장애인, 1인 중장년 가구 등 150여 명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온정(溫情)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HDC현대산업개발, 카페 노트밀,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본부의 후원과 (재)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송편, 모둠전, 나물세트, 도시락김, 불고기 등 명절 음식과 제철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가 정성스럽게 준비됐다.

복지관은 행사 당일 오랜만에 활기로 가득 찼으며, 꾸러미를 받아든 어르신들은 “긴 연휴가 걱정이었는데 마음까지 넉넉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아이들과 함께한 가정은 “아이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경험하게 해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권경아 관장은 “나눔은 나눌수록 더 커지고, 함께할수록 더욱 따뜻해진다”며 “이번 온정꾸러미가 이웃들의 마음을 보름달처럼 환하게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후원 기관들에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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