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봉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새마을 송편 및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일봉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 김영종 회장, 부녀회 박규나 회장)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새마을 송편 및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마음으로 송편을 빚고 직접 김치를 담그는 등 정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마련했다. 정성껏 준비된 음식은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되었으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했다.

김영종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규나 새마을부녀회장 역시 “직접 만든 음식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었다”며 “모두가 함께 웃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병학 일봉동장은 “새마을협의회와 행복키움지원단의 협력은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었으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실천이 빛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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