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이 대표 발의 2건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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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이 대표 발의 2건 국회 본회의 통과!
농지법,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 입력 : 2023. 12.08(금) 22:59
  • 이기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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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
[국회/CTN]이기국 기자 =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현행 농지법은 농지를 허가 없이 농업생산 또는 농지개량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경우 그 행위를 한 자에게 원상회복을 명할 수 있지만, 위반 행위자가 사망하거나 소유권 변동 시 이를 찾지 못하거나 찾더라도 원상회복 의무가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박덕흠 위원장은 지난 4월, 원상회복 명령을 부과할 수 있는 대상자에 농지 소유자.점유자뿐 아니라 관리자까지 확대하고, 농업진흥지역 행위 제한 위반자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는 근거 등을 보완하여 '농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그동안 관행처럼 계속 이어져 온 나무 가지치기는 과할 경우 오히려 경관을 해칠 수 있고, 도시 개발 과정에서 기존 가로수가 무분별하게 제거되는 문제가 있어, 이와 관련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5월 제출했다.

해당 개정안에는 '도시숲등 기본계획'에 우수한 경관자원 조성과 보전,활동 등이 포함되고,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에 도시숲이나 가로수 업무와 관련 있는 행정기관 공무원을 추가하도록 했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미국과 영국이 가지치기에 대한 표준을 제정해 운용 중이고, 국제수목관리학회는 가지치기를 줄기의 25%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국회 본회의에서 농해수위 대표로 법안 제안설명에 나선 박덕흠 위원장은 "농업진흥지역에서는 농업 생산 또는 농지 개량 외의 목적으로 토지를 이용할 경우 신속하게 원상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행정처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농지가 당초 목적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심 숲은 도시경관뿐 아니라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과도한 가지치기와 대형가로수 쓰러짐 등 잘못된 관리 문제가 지적돼 왔다"며 "최근 도심에서도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환경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정부와 지자체가 가로수를 포함한 도시숲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하기 위한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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